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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작성자: *** 조회: 1402 date: 2017-08-10

안녕하세요?논문끝나고 나니 정신이 없었네요^^

 

안녕하세요 이번 학기에 라온페이퍼에서 논문지도를 받고 덕분에 예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과 병행하며 2년 동안 대학원을 다닌다는 게 참 힘들었지만..

학기 중엔 어찌어찌 과제도 하고 중간, 기말고사도 잘 넘겼었거든요.

근데 논문만큼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를 않더라구요.

저는 논문은 읽어본 적도 없는데 학교에서는 논문작성에 관한 수업이 개설이 안 되어 있어서 뭐부터 시작해야할지를 몰라 정말 막막했습니다.

저는 특수대학원을 다니는데 동기들이 많아서 그런지 지도교수님은 저희가 논문을 쓰도록 많은 지도를 해주시 못하셨어요.

어쨌든 졸업을 해야하니 논문을 쓰기는 써야하는데 맨땅에 헤딩하기에는 시간적 여유도 없고 별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아 라온페이퍼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지도교수님은 질적연구를 별로 선호하지 않으셔서 제 선배들이나 동기들은 대부분 양적연구를 했고 저 역시도 그래야 했습니다.

근데 일단 중요한건 저 혼자서는 그 어려운 논문을 쓸 수 없을 것 같아 논문 컨설팅을 받아 볼 생각을 했고 그래서 라온페이퍼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죠. 라온페이퍼에 찾아가기 전에는 살짝 걱정을 한 부분도 있었어요. ‘나처럼 논문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논문 컨설팅을 받아도 되나?

최소한 주제 정도 까지는 대충이라도 정해서 가야하는 거 아닌가?’ 싶었죠.

왜냐하면 논문컨설팅 회사는 논문학원이랑은 다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라온페이퍼에 찾아가 상담을 받았을 때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처럼 논문에 대해 모르고 주제를 정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논문의 주제와 집필 방법에 대해 세세히 도와주신 다는 것을요.

물론 다른 컨설팅회사도 논문의 주제를 잡고 집필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여기만큼 정성껏 해주시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라온페이퍼에서 첫 상담을 받을 때 컨설턴트분께서 하신 말씀 중에 가장 마음이 놓인 게 하나가 있었어요. 바로 다른 회사랑은 다르게 제가 논문에 대한 질문을 몇 번을 하더라도 일일이 답변을 다 해주신다는 것이었죠.

그러니까 컨설팅을 해주시는데 이 횟수가 무제한인 거에요. 다른 회사는 컨설팅 횟수가 정해져 있어서 논문을 쓰다가 막힐 때 이 질문 횟수를 다 사용하면 돈을 또 지불해야 한다고 하거든요.

논문을 처음 쓰는데 아무리 가이드를 잘 받아도 여러 번 질문할 수 있잖아요.

만약 내가 질문하지 못하는 상황이 와서 논문을 완성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없지 않았어요. 제 실력이 그만큼 낮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 한 가지 좋았던건, 저처럼 논문을 전혀 못쓰는 사람도 논문을 쓸 수 있게 집필 강의를 해 주신다는 것이었어요. 그것도 1:1로요.

이런 점들 말고도 선생님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전문성도 물씬 풍기고 계셔서 내가 여기서 논문 컨설팅 서비스를 받으면 잘 되겠구나하는 확신을 하게 됐고 서비스를 받기로 했죠.

선생님들의 컨설팅이나 태도가 그만큼 믿음직스러웠어요. 본격적으로 컨설팅이 시작되니 저랑 전공이 같은 박사님을 배정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이 분이 저의 논문 과외선생님이자 멘토이신 거에요. 논문을 쓰는데 첫 단계로 논문 주제부터 정해야 하잖아요.

박사님이 논문 주제를 잡는데 참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박사님의 컨설팅해 주신대로 지도교수님께 주제를 확인받기 위해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찾아갔는데 교수님은 둘 다 참신한 주제라고 하시면서 둘 중 원하는 것을 해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참고로 저희 지도교수님은 좀 깐깐하신 분이세요. 제 동기들은 보통 2~3번 정도는 주제를 들고 가서 겨우 허락을 맡았거든요.

저는 한 번에 통과가 되니까 상대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서론 집필도 그렇고 설문조사도 조금은 여유있게 할 수 있었어요. 논문을 써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은데 시간이 촉박해서 매일 밤을 새면서 논문을 쓰면 정말 죽을 맛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첫 단추부터 비교적 잘 껴서 그런지 이번 학기에 그렇게 힘들게만 보내지는 않았어요.

물론 박사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주제가 통과되고 나서 서론하고 이론적 배경의 초안을 나름대로 작성했는데 예상대로 엉망으로(?) 썼지만 박사님께서 첨삭해 주시고 지도해 주신대로 따라가다 보니 그래도 결국엔 글이 꽤 괜찮아 졌구요 ㅎㅎ 박사님이 설문지 제작에도 조언을 해 주시고 통계분석도 잘 해 주셔서 논의를 작성하는 데까지도 큰 무리가 없었어요.

저는 통계에 대해서도 거의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이제는 최소한 제 논문의 쓰인 통계 만큼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됐네요. 통계결과를 가지고 라온페이퍼에서 설명을 차근차근 다 해주셨거든요. 그리고 저는 논문에서 논의를 쓰는 게 제일 어려웠지만 박사님께서 형식과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잘 지도해 주셔서 마침내 논의까지 작성을 다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논문이 통과되고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라온페이퍼에 너무 감사해서 논문 최종심사 통과하고 나서 떡을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나중에 혹시 학술지 논문을 쓴다거나 박사과정에 진학해서 박사논문을 쓰게 된다면 또 라온페이퍼의 서비스를 받을 겁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